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진주형 창업사관학교·1인 창조기업’ 참여기업 모집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진주형 창업사관학교·1인 창조기업’ 참여기업 모집

기사승인 2026-03-12 17:21:12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진주형 창업사관학교’와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진주창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6년 진주형 창업사관학교’와 ‘2026년 진주형 1인 창조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진주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창업문화 확산과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4년 8월 개소했으며 현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부터 기술 고도화가 필요한 초기 창업기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1인 창조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전국 단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6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진주창업지원센터 입주 공간이 제공되며 고객 검증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한 CORN(고객지향혁신 창업방법론)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최종 선정 기업은 협약 종료 후 1개월 이내 진주창업지원센터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창업사관학교 육성 지원사업’은 업력 5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관내 7개사와 관외 2개사 등 총 9개사를 선발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3000만 원의 기술 고도화 지원금과 함께 집중 액셀러레이팅, IR(투자제안) 발표 교육, TIPS 프로그램 연계 등 투자유치 지원이 제공된다. 관외 기업은 협약 체결 후 1개월 이내 본점 주소지를 진주시로 이전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경남창업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창원상의, ‘상생 챌린지’로 공공안전기관에 1억1000만원 후원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들과 함께 경찰·소방·군 등 공공안전기관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11일 상의 3층 의원회의실에서 ‘창원지역 상생 챌린지’ 공공안전기관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총 1억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과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해 LG전자, 효성중공업, STX엔진, 무학,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등 참여 기업 관계자와 경상남도경찰청, 창원소방본부, 진해교육사령부, 제39보병사단, 해군잠수함사령부, 진해해군기지사령부, 창원해양경찰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역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과 공공안전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현장의 안전환경 개선과 재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호 회장은 “지역의 소방·경찰·군 장병들이 묵묵히 헌신해 준 덕분에 기업과 산업현장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이번 전달식이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현장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무역협회 경남본부, ‘미 IEEPA 관세 위법판결 대응’ 긴급 특강 개최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미국 관세 판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특강을 열고 지역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12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 대강당에서 창원상공회의소, 김해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6 미 IEEPA 관세 위법판결 대응 긴급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미국 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한 관세 부과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린 데 따라, 경남지역 수출기업들이 급변하는 미국 무역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관세 환급 등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무역업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국 IEEPA 관세 위법 판결 분석 및 후속 조치 전망 △관세 환급 관련 법적 쟁점과 대응 전략 △관세 환급 실무 및 유의사항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은 “이번 미국 연방 대법원의 판결은 미국 통상정책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기업들은 관세 부과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국의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영원 변호사는 관세 환급과 관련한 법적 쟁점을 설명하며 “증빙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성공적인 환급의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또 김태주 전무는 관세 환급 절차와 실무 대응 방안을 소개하며 “복잡한 환급 절차를 고려해 단계별 프로세스와 유의사항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이날 발표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한 교재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하고 사전 질의와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기업들의 실무 대응을 지원했다.

주동필 본부장은 “경남 수출기업들이 불안정한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 미국 관세 제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 진해구에 생필품 300만원 기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이 지역 복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생필품을 진해구에 전달했다.

부산경남연수원은 12일 창원시 진해구청을 찾아 약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친환경 수건과 라면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진해구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국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은 창원 진해구에 위치한 부·울·경 지역 최대 산업 교육 공공기관으로 2004년 개원 이후 경영·기술 분야 연수과정을 통해 약 12만 명의 연수생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