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이 농식품 수출 확대와 안정적인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농협은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경남수출농협협의회 ‘2026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경남 농식품 수출 확대와 안정적인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운영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정기총회 상정 안건을 사전 논의하고 경남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농식품 수출 증가와 함께 거래 대금 미회수 등 수출 리스크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수출농산물 ‘제값받기’ 실천을 위한 공동결의를 진행하고 농협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수출 리스크 사전 예방과 공동 대응을 위해 ‘수출리스크 대응 동심협력 TF’를 운영하고 농협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수호 협의회장은 “경남농협과 수출농가가 함께 협력해 경남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농산물 제값받기 실천과 안정적인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농협 간 동심협력을 바탕으로 수출 리스크 대응과 수출농산물 제값받기 실천을 적극 지원해 경남 농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수출농협협의회는 도내 64개 농협이 참여하는 연합 조직으로 수출농협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경남 농산물 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마산시농협,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3년 연속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
마산시농협이 상호금융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농협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산시농협은 10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25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경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10개 농협을 대상으로 수익성, 경영관리, 건전성 등 39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협을 선정하는 제도다.
마산시농협은 지난해 말 기준 예수금 1조2525억원, 대출금 989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월 20일에는 대출금 1조원을 달성했다. 또한 2025년 NH농협생명 대상 수상과 리스크 부문 그룹 1위를 기록하는 등 경영관리와 건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박상진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경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기억안심치매보험’ 경남 1호 가입…진주금산농협서 체결
NH농협생명이 새롭게 출시한 치매 보장 보험의 경남 첫 가입이 이뤄졌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10일 진주금산농협 본점에서 신상품 ‘NH올원더풀 기억안심치매보험’ 경남 1호 가입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NH올원더풀 기억안심치매보험’은 만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치매 발병 시 생활자금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자이가 개발한 치매 치료제 레켐비 치료비 지원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NH농협생명 측은 치매 치료 신약 관련 보장 특약이 포함된 점에서 고령층 고객을 중심으로 가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대홍 경남총국장은 “치매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