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일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문턱 낮춘 구청장으로”

권기일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문턱 낮춘 구청장으로”

세 과시형 개소식 대신 ‘소통 방문의 날’ 개최
20년 행정 경험 담은 5대 전략 직접 설명
“주민이 참여하는 행정으로 동구의 가치 실현”

기사승인 2026-03-13 09:35:53
권기일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소통 방문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동구 발전 비전을 공유한다. 권기일 예비후보 제공
권기일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소통 방문의 날’을 통해 주민 중심의 실질 행보에 나선다. 

기존의 세 과시형 개소식을 대신해 주민과 직접 마주하며 동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내실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암동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다. 

권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찾고 싶은 동구’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 보고 및 경청의 장’으로 꾸민다.

권 예비후보는 “동구의 가장 큰 문제는 정책 컨트롤타워 부재와 소통 단절”이라며 “구청장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는 것이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행사에서 20년 행정 경험을 담은 5대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AI 기반 디지털 스마트도시 구축 △청년-기업 일자리 연결 시스템 △2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혁신도시 자족 기능 강화 △팔공산 명소화 및 금호강 수변 개발 △도시철도 4호선 모노레일 추진 등이다.

또한 권 예비후보는 “일자리·교육·복지가 균형을 이루어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가 된다”며 “현장의 아이디어를 행정에 반영하는 주민 참여형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구는 대구의 관문이자 팔공산, 금호강, 혁신도시 등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도시지만 리더십 부재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며 “20년 행정 전문가의 경험으로 동구의 가치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기일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 대구시의원, 대구교육청 대외협력실장 등을 거친 정책 전문가로, ‘경험과 능력 있는 권기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지층을 확대하고 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