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도 야구 콘텐츠 프로그램인 ‘불꽃야구2’를 유치하고 ‘야구특별시 대전’ 도약에 가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시청 응접실에서 김원석 ㈜국대 회장과 장시원 PD(스튜디오 C1)와 ‘불꽃야구2’ 유치 및 한밭야구장 우선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 PD는 업무협약식에서 "지난해 대전 한밭야구장 입장객이 한 경기당 1만 2천 명 정도로 대단한 인기였지만 만족하지 않고 김성근 감독체제로 모든 선수가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다"며 "불꽃야구에 새로운 내용을 가미해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열혈팬덤을 형성한 ‘불꽃야구2’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과 전국 최강의 고교․대학․독립구단이 맞붙는 리얼 야구 예능으로써 스튜디오 C1 스트리밍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한화이글스의 인기와 더불어 도시 홍보, 관광 수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불꽃야구2’ 유치를 통해 한밭야구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창설대회인 류현진배 우수초청 중학야구대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화이글스의 선전, KBO 올스타전 유치, 류현진배 우수초청 중학야구대회 신설에 이어 ‘불꽃야구2’ 유치까지 명실상부한 야구특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불꽃야구가 문창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야구가 프로축구처럼 3부·4부 리그가 생긴다면 꿈돌이 야구단을 만들어 야구 특별시다운 면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내용은 대전시가 한밭야구장과 부대시설 대관 등 행정절차에 협조하고 스튜디오 C1은 ‘불꽃야구2’의 기획·제작·촬영·콘텐츠 운영과 함께 대전의 도시브랜드 홍보한다고 현장에서 밝혔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보안을 이유로 대전시는 밝히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