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장애인 자기결정형 복지 서비스' 도입

춘천시 '장애인 자기결정형 복지 서비스' 도입

30명 선정,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
바우처 급여 최대 20% 개인예산 전환

기사승인 2026-03-13 11:06:56

춘천시청사.
춘천시가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직접 계획하고 구매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활동 지원, 발달재활,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활동 등 4개 바우처 중 1개 이상 수급자격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해 신청자 64명 중 30명을 선정했다.

선정자들은 지역 내 지정기관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급여의 최대 20%를 개인 예산으로 전환해 5월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