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환지방정원’ 조성 첫발

천안 ‘성환지방정원’ 조성 첫발

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옛 탄약창땅 7만평 관광명소화
사업비 272억원, 2028년 말 준공

기사승인 2026-03-13 13:23:34
천안 성환읍 대홍리의 성환지방정원 조감도.  천안시

천안시는 성환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부지에 조성하는 ‘지방정원’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2023년 성환읍 성환읍 대흥리의 제3탄약창 부지 23ha(약 7만평)를 활용해 지방정원을 조성하기로 한 바 있다. 총 사업비 272억원(도비 18억원·시비 254억원)으로 2028년 말 준공시킬 계획이다.

13일 시청서 열린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정원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기본구상, 행정절차 등을 보고하고 부서와의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대상지는 과거 군사보호구역이었던 유휴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시는 주제정원과 야영장, 커뮤니티센터 등 시 특색을 담은 정원 관광 명소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천안시만의 차별화된 지방정원을 조성하려 한다. 성환지방정원 조성사업은 2024년 10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