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밀양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밀양아리랑대축제 정부 지정 축제 선정, 밀양공연예술축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 선출,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등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단순한 문화행사 성과가 아닌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문화와 관광, 경제를 연결하는 정책 추진의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구 밀양대학교를 재생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은 문화 소비와 생활인구 유입을 이끄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경남에서 유일한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올해 68회를 맞아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열린다.
밀양시는 이러한 문화자산을 관광과 연계해 2026년 관광객 1,8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문화 기반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문화정책 성과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문화 기반 창의 산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밀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