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문화로 도시 경쟁력 입증…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부상

밀양, 문화로 도시 경쟁력 입증…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부상

기사승인 2026-03-14 09:48:49
경남 밀양시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밀양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밀양아리랑대축제 정부 지정 축제 선정, 밀양공연예술축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 선출,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등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단순한 문화행사 성과가 아닌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문화와 관광, 경제를 연결하는 정책 추진의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구 밀양대학교를 재생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은 문화 소비와 생활인구 유입을 이끄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경남에서 유일한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올해 68회를 맞아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열린다.

밀양시는 이러한 문화자산을 관광과 연계해 2026년 관광객 1,8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문화 기반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문화정책 성과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문화 기반 창의 산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밀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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