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은 15일 열린 공관위 회의에서 서울, 부산, 대전, 충남북 등 주요 광역단체장 후보군을 발표하며, 대구에서는 지역 현장을 잘 아는 실무형 인물로 이 위원장을 낙점했다.
이수찬 후보는 “대구 정치는 그동안 특정 정당과 은퇴 정치인들의 전유물이었다”며 “현수막 정치, 중앙의존형 구걸정치와 결별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1조원 규모의 청년창업 일자리 펀드 조성 △대구·경북 산업 대통합 생태계 구축 △성서구 신설 및 행정체계 대개편 △영천댐 수원 활용한 상수원 해결 △만촌동 명복공원 이전과 복합장사문화공원 건립을 제시했다.
그는 “청년펀드는 단순 지원금이 아닌 투자 개념으로, 대구가 다시 청년의 도시가 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대 사학과를 졸업한 이 후보는 법보신문 기자, 동화사 종무실장, 대구마하이주민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지역 현장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현장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개혁신당 대구시당은 이번 공천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해 보수 일색의 지역 정치 지형에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