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월군에 따르면 체육·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중간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들어갔다.
동강 영월 더 웰타운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 공동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이다. 영월읍 덕포리 일원에 총사업비 29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사업은 단독주택용지 40필지와 공공임대주택 20호를 공급하고 체육·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기반시설 정비를 함께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영월군은 지난해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 뒤 건축설계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2월 체육·커뮤니티센터 중간설계를 마무리했다.
이번 설계에는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과 커뮤니티 공간 내부 구성, 건축물 입면 계획 등이 반영됐다. 해당 시설은 체육시설과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복합 생활SOC 시설로 조성돼 지역 주민과 예비 귀촌인이 함께 이용하는 여가·문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지난 10일 열린 중간설계 보고회에서는 설계를 맡은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조남호 대표가 설계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영월군은 오는 7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해 건축비를 확정하고 8월 부지 조성을 완료한 뒤 연내 건축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활력타운 핵심 시설로 건립되는 체육·커뮤니티센터가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