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와 부산 강서구에 항만, 철도, 공항 등 트라이 포트를 기반으로 자유무역지역을 입지시키고 이를 지원하는 주거, 업무 도시기능을 포괄하는 전체 구역인 동북아물류플랫폼이 올해 상반기 정부 '제6차 국가물류기본계획'에 반영될지 관심이다.
16일 쿠키뉴스 취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국제물류진흥지역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제6차 국가물류기본계획에 동북아물류플랫폼 사업을 핵심 과제로 반영시킬지 여부를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계획이 확정 고시되면 향후 부지 지정 및 그린벨트 해제 절차 등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정부에 건의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된다.
물류플랫폼은 단순히 화물을 내리고 싣는 정거장 개념에서 확장해 가공하고 판매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어 가덕도공항과 부산항 신항, 내륙 철도를 통해 보내는 개념이다. 이는 부가가치가 수조원이 생기며 수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기에 동남권의 핵심 사업으로 김해시가 사활을 걸고 있다.
민홍철 민주당 김해갑 국회의원이 '국제물류진흥구역' 지정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을 발의해 국회를 통과했고 홍태용 김해시장도 즉각 환영 입장을 발표하며 지정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동북아물류플랫폼은 김해 화목동 14만㎢, 부산 강서구 14만㎢ 등 전체 28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지구는 스마트산업단지, 글로벌물류단지, R&D업무지원단지로 토지이용 구상이 이뤄진 상태다. 특히 R&D업무지원단지는 서낙동강변의 수려한 자연경관 조망이 뛰어난 지역으로 문화, 예술,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거점 커뮤니티 중심기능 도입으로 수변공원과 행복주택, 임대주택, 이주단지 등 정주 편의·복지 기능을 담당하게 돼 인구 유입에도 기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