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이번 선정으로 일본 IT 분야와 호주 조리·외식 분야에 특화한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단순 연수 확대를 넘어 각 국가의 산업 구조, 인력 수요, 취업비자 체계, 직무 특성까지 반영한 맞춤형 글로벌 취업 지원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T와 조리·외식 등 전공 기반 해외 일자리로의 연결을 강화해 ‘전공-자격-비자-취업’으로 이어지는 폐쇄형 경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본 IT 과정은 대학이 그동안 청해진대학 사업을 통해 쌓아온 해외취업 운영 경험 위에 설계된 고도화 모델이다.
일본 기술비자 취득을 목표로 웹개발·시스템엔지니어 등 직무를 겨냥한 IT 취업 연수과정을 운영하며, 일본 현지 산업 수요를 반영한 직무·어학 융합형 커리큘럼을 적용한다.
교육과정에는 일본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기술을 반영하고, 단계별 일본어 강화, 프로젝트 기반 포트폴리오 구축, 일본 기업문화 이해와 면접 대비 교육까지 한 번에 담아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호주 과정은 ‘자격취득+취업연계’ 구조의 글로벌 조리·외식 진출 모델이다.
영남이공대는 호주 요리사 자격증 취득형 취업연수과정을 통해 조리·외식계열 학생들이 호주 현지에서 통용되는 자격과 실무역량, 어학능력을 동시에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호주 정부 인증 체계에 기반한 조리·외식 관련 자격 취득을 중심축으로 삼고, 자격 취득 후 현지 취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채용 연계까지 패키지로 묶는 것이 핵심이다.
영남이공대가 일본과 호주를 양축으로 삼은 배경에는 국가별 산업 특성과 학생 전공 적합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이 깔려 있다.
일본에서는 IT 분야 기술비자 기반 정규직 취업 모델을, 호주에서는 조리·외식 분야 자격취득형 취업연계 모델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글로벌 커리어 옵션을 제시한다.
이는 단순히 해외취업 인원 확대가 아니라, 전공과 맞닿은 양질의 일자리에 학생을 연결하고 장기적인 경력 개발까지 겨냥하는 ‘질 중심’ 해외취업 전략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영남이공대는 실무 중심 교육과 촘촘한 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경쟁력을 높여 왔다.
2020년 호주 요리사 자격증 연수 및 취업 과정 등을 통해 식음료조리계열 학생들의 현지 취업을 성사시키는 등 호주 연수-취업 모델을 이미 검증해 왔다는 평가다.
이번 해외취업연수사업 선정으로 국내 취업을 넘어 글로벌 무대까지 이어지는 진로 지원 체계를 한층 구체화하며 ‘해외취업 특성화 대학’ 이미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한 취업 경쟁력이 해외취업 분야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본 IT와 호주 조리·외식 등 국가별 산업 수요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해외 취업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해외취업 지원을 대표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으로 삼고, 국가별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산업 수요와 연계된 성과 중심 해외취업 체계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