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대구한의대와 글로컬대학 협력 강화

경산시, 대구한의대와 글로컬대학 협력 강화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 논의
화장품 특화단지 연계로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글로벌 캠퍼스 구축·산학연 협력 확대에 속도

기사승인 2026-03-17 14:21:09
경산시와 대구한의대가 글로컬대학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경산시청 제공
경북 경산시는 16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대학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대구한의대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과 세계를 잇는 로컬·글로벌 캠퍼스 구축, 산업 수요에 맞춘 학사 구조 개편, 산·학·연 협력 확대, 해외 인재 유치 및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화장품 특화단지와 글로컬대학 사업을 연계해 대학 내 화장품 기업의 특화단지 진출, 앵커 기업 유치,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대구한의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인재 정착 기반 마련,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지역 인재 양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2024년 8월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된 뒤 ‘K-MEDI 실크로드 개척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