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해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약 616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천곡동 산6번지 일원에 지상 15층 규모 4개 동, 총 402세대의 공공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 주거복지 사업이다.
주택은 고령자를 위한 영구임대주택 202세대와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200세대로 구성되며, 단지 내에는 약 2015㎡ 규모의 사회복지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동해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령화 대응과 청년층 주거 안정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주거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동해시는 고령 인구 증가와 청년층 유출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복지 기능을 결합한 주거 모델이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의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
현재 공동주택 지상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약 25% 수준이다. 시는 아파트 및 부대시설 골조공사와 내부 마감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진입도로 설계 변경과 인접 토지 협의 등 일부 과제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진입도로 설계 변경을 진행 중이며, 인근 토지 보상과 주민 협의도 병행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에게는 안정적인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세대 간 공존이 가능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