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한 전 중구청장 권한대행, 중구청장 출마 발표

이동한 전 중구청장 권한대행, 중구청장 출마 발표

대전 중구는 개척자의 도시 경제문제 해결 할 것
지지율 낮을 땐 경선보다 전략 공천이 좋은 전략

기사승인 2026-03-17 20:26:11
이동한 전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이 1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동한 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이 얼마 전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그 여세를 몰아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대전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1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경제 문제가 해결되는 중구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중구는 대전의 모태 도시며 개척자들의 도시입니다 그러나 중구의 명성은 다 사라지고 열악한 도시로 전락하는 위기를 겪고 있다"며 " 이런 문제의 본질은 경제 문제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핀포인트 복지 정책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현재의 중구를 바꿀 수 있는 것은 경제 체질 개선"이라며 '중구 도시 공간 대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도시를 만드는 한편 창업 혁신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고려대학교와 스웨덴 룬드대학원에서 경영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출마 직전에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을 역임했다며 경제전문가임을 강조했다. 

또 대전 유성구·대덕구·중구 세 곳의 구청에서 부구청장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라고 밝혔다. 

그는 정치인 입장으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정체되어 있지만 이를 타게 하기 위해서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대결해야 한다"며 "경선만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라며 전략공천이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