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열 춘천시장 예비후보 "글로벌 AI·디지털 기반의 미래인재 도시 전환" 제시

정광열 춘천시장 예비후보 "글로벌 AI·디지털 기반의 미래인재 도시 전환" 제시

글로벌·국내AI·디지털 교육 파트너십 춘천 유치
"지역에서 배우고 실험하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 조성"

기사승인 2026-03-18 16:26:35
정광열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18일 김희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과 함께 춘천 미래인재 도시 전략을 밝히고 있다. (사진=한재영)

정광열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춘천을 관광 중심의 도시를 넘어 미래인재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 후보는 18일 춘천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도시 경쟁력은 건물이나 시설보다 사람과 인재에서 나온다"라며 "지역 아이들이 세계 수준의 AI, 디지털 교육을 경험하고 실전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직업을 설명하는 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라며 "실제 문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MIT 미디어랩 모델처럼 춘천형 프로젝트 교육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춘천역 일대는 미래교육 허브, 향토공예관은 청소년·청년 프로젝트 스튜디오, 명동과 중앙시장, 지하상가는 창업 생태계로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캠프페이지도 기존 방향인 복합문화공원이라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향후 도시 발전과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AI와 디지털 체험·실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어 도시 공간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 구조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 밖에도 미래인재 도시 전환을 위한 예상 사업 규모는 230억 원에서 270억 원 수준이라며 대규모 토목사업이 아닌 기존 도시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