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는 제·개정 조례안 10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으며, 이 가운데 ‘대구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심사를 유보했다.
반면 ‘대구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9건의 안건은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원안대로 의결됐고, 이들 안건은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3차 본회의에서는 하병문 의원(북구4)이 ‘대구 북구권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북구권 발전 전략과 과제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하 의원은 북구권을 대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미래 도심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실행 중심 정책 전환과 사업별 통합 거버넌스 구축을 촉구할 예정이다.
그는 금호강 하중도 지방정원화 사례를 들어, 비닐하우스뿐이던 공간이 16년에 걸쳐 대구의 랜드마크로 변한 만큼 관심과 의지가 더해지면 외면받던 공간도 변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개발 이후 교통량 증가로 노곡동 주민 불편이 커졌다며 대중교통 증편, 주차장 정비, 노곡교 진입부 혼잡 해소 등 보완책을 제안한다.
또 산격·복현동 도심융합특구, 학정역 메디컬 콤플렉스, 경북도청 후적지와 농수산물도매시장·운전면허시험장 이전부지, 칠곡 행정타운 등 북구 주요 사업과 공공부지가 이해관계 충돌로 답보 상태라고 비판하며, 행정·민간·시민사회가 함께하는 거버넌스와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음 회기는 제324회 임시회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