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농산물과 농가공품, 서울 등 수도권 시민 입맛 공략 나선다

홍천군 농산물과 농가공품, 서울 등 수도권 시민 입맛 공략 나선다

서로장터, 잠수교 축제 등 참가할 홍천 농가와 업체 모집
서울 도심 직거래로 판로 확대·고정 소비층 확보 기대

기사승인 2026-03-19 11:15:05
지역 상생형 직거래 프로그램 서로장터가 열리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사진=홍천군)

홍천군이 서울 등 수도권 시민들의 입맛 공략에 나설 지역 농가와 농가공업체를 모집한다.

우선 서울시가 운영하는 지역 상생형 직거래 장터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의 농가와 업체가 직접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하는 '2026년 상반기 서로장터'에 참여할 지역 농가와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장터는 서울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일원에서 열리는 '차 없는 거리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해 5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운영된다.

홍천군은 5월 3일, 17일, 31일과 6월 14일로 4회 참여할 예정이고, 행사일별 최대 6개 농가 또는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특산물 또는 가공식품을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하는 농가와 업체로 카드 결제 등 현장 판매가 가능하고 행사 당일 직접 참여해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와 업체는 25일까지 홍천군 유통사업단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메가쇼 2026 시즌1 포스터.

홍천군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2026 시즌1'에 참가할 업체도 모집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 2026 시즌1'의 참가 신청 대상은 홍천에 주소를 둔 농특산물 생산 및 가공 업체이고,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홍천군청 농정과 농산물 유통팀으로 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서로장터와 메가쇼 참가가 홍천의 청정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시 소비자로 판로를 넓히고 다양한 기회 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