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달서구청장 공천, 김용판·김형일·홍성주 3파전

국민의힘 달서구청장 공천, 김용판·김형일·홍성주 3파전

중앙당 공관위 컷오프…달서구청장 본경선 3파전 확정
권근상·손인호·조홍철 탈락…조직 재편·표심 쏠림 주목
인구 50만 달서구, 중앙당 직할 공천 첫 시험대

기사승인 2026-03-19 14:37:36
왼쪽부터 김용판 전 국회의원,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 홍성주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청장 공천이 김용판·김형일·홍성주 3인 경선 구도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을 포함한 대도시 기초단체장 공천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달서구청장 본경선 진출자로 김용판 전 국회의원,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 홍성주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확정했다. 

권근상 전 대통령실 행정관, 손인호 손건축사사무소 대표, 조홍철 대구시당 부위원장은 공천 경쟁에서 탈락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13일 이들 6명의 예비후보를 두 그룹으로 나눠 심층면접을 진행하며 후보들의 과거 이력, 공약의 구체성, 지역 비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달서구는 인구 50만 명이 넘는 대도시 자치구로, 최근 개정된 당규에 따라 대구시당이 아닌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심사 전 과정을 직접 관할해 왔다. 

이번 컷오프를 통과한 3명의 후보는 조만간 실시될 본경선에서 달서구청장 최종 후보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된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