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평동 화재, 공장에 14개 GPS 신호 잡혀

대전 문평동 화재, 공장에 14개 GPS 신호 잡혀

연락 두절된 14명으로 예상…긴급구조대 21시 투입

기사승인 2026-03-20 19:50:29
20일 오후 1시 17분경 발생한 대전 문평동 공장 화재 현장(18시 현재). 사진=명정삼 기자
20일 오후 1시 17분경 발생한 대전 문평동 공장 화재 현장(18시 현재). 사진=명정삼 기자
20일 오후 1시 17분경 발생한 대전 문평동 공장 화재 현장에 1차 진압을 마친 소방관이 한숨을 돌리고 있다. (18시 현재). 사진=명정삼 기자

20일 오후 1시 17분경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응급 환자는 19시 현재 긴급환자 7명 응급환자 18명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특히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14명에 대해 응급 관계자는 "공장에서 GPS신호가 14개 잡히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연락이 안 되는 직원의 가족들이 나와 구조되기만을 기도하고 있다.  

19시 현재 상황에 대해 소방당국은 "진화 상황은 80% 이상 잡혔으며 폭발 위험이 있는 나트륨 101kg은 안전 이송(폐기물 2드럼 화재건물 장소 옆 별도의 옥외 공간) 보관하고 있다"며 "화재 진화 후 연락이 두절된 14명에 대해 수색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화재 전문가는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해 무인소방기계로 1층을 수색하고 있다"며 "점심시간인 점을 감안해 휴게소 위주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심정지 환자는 아직 없고 외상 환자는 19명이라고 설명했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