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3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호르무즈 해협 기여 방안 논의 등을 위해 이번 주 초 미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안보실장 일정과 관련한 기사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중동 상황 등과 관련해 한미 간 긴밀한 고위급 협의를 포함해 유관국들과도 다각도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은 위 실장의 방미 계획을 보도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함 파견 등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된 동맹 기여를 요청한 후 한미 고위 당국자 간 첫 대면 협의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정부는 최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호르무즈 해협 지원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결론이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일본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6개국이 참여한 ‘이란군의 호르무즈 봉쇄 규탄’ 공동성명에 동참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