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장 화재, 안전공업 대표이사 “죄송하다”

대전 공장 화재, 안전공업 대표이사 “죄송하다”

안전공업 노조 “화재 전 위험요소 강하게 어필…회사가 묵살했다”

기사승인 2026-03-23 11:28:50 업데이트 2026-03-23 20:04:27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이사가 22일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합동분양소'를 두 번째 찾아와 헌화하며 눈물을 보이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22일 대전시청에 준비된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합동분양소'에 안전공업㈜ 임직원이 엎드려 조문하며 "죄송하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22일 대전시청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합동분양소'를 나오는 손주환 대표이사를 향해 "노조의 의견을 묵살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취재진이 집중적으로 묻고 있지만 "죄송하다"고 말하고 손 대표가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22일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와 임원은 대전시청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합동분양소'를 찾아 바닥에 엎드려 조문하고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에 대해 기자들은 노조에서 주장하고 있는 "화재 전 위험 요소들을 회사에 강력하게 시정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회사가 묵살한 것"에 대해 추궁했다. 

한편 행안부는 사망자 신원 부검이 완료되어 이르면 오늘 중으로 DNA 신원확인 결과를 유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