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19도를 기록한 23일 오후,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는 봄을 만끽하려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한복을 입고 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가족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경복궁 곳곳에 핀 봄꽃을 구경하며 산책하거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 전국 한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다. 다만 일교차는 15~20도로 크게 벌어져 해가 지면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이다.
24일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등 전국적으로 영하 2도에서 영상 9도 사이로, 낮 기온은 서울 17도 등 13~1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전망이다. 당분간 일교차가 15~20도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외출 시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