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 속 한낮 봄기운…상춘객 ‘북적’ [쿠키포토]

큰 일교차 속 한낮 봄기운…상춘객 ‘북적’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6-03-23 15:37:47 업데이트 2026-03-23 15:52:20


한낮 기온이 19도를 기록한 23일 오후,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는 봄을 만끽하려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한복을 입고 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가족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경복궁 곳곳에 핀 봄꽃을 구경하며 산책하거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 전국 한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다. 다만 일교차는 15~20도로 크게 벌어져 해가 지면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이다.

24일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등 전국적으로 영하 2도에서 영상 9도 사이로, 낮 기온은 서울 17도 등 13~1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전망이다. 당분간 일교차가 15~20도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외출 시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한낮 서울 기온이 19도를 기록한 23일 오후 경복궁을 찾은 상춘객들.
23일 오후 경복궁에서 시민들이 산수유꽃을 구경하고 있다.
23일 오후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봄꽃 옆으로 지나가고 있다.
임은재 기자
when@kukinews.com
임은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