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국노총과 간담회…노동계 직접 소통 나선다

李대통령, 한국노총과 간담회…노동계 직접 소통 나선다

제조·공공 등 분야별 노동정책 토론 예정

기사승인 2026-03-24 10:20:0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노동계와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 노동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청와대는 24일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존중과 신뢰로, 노동과 함께 여는 새로운 성장’을 슬로건으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비롯해 임원과 회원조합 위원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이, 정부 측에서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한다.

간담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과 김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제조·운수·공공·공무원·사회서비스 등 분야별 노동정책 방향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분야별 발제는 김준영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승조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지웅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신동근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전성규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맡는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이승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