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과 도·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군용기 소음 등 횡성지역의 숙원·현안문제 해결을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횡성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백상현 환경부 환경지원관을 비롯해 국회·교육부·국방부·국토교통부 등 다양한 부처 소속 지원관 12명과 강원도·강원연구원의 정책보좌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에서 강원자치도로 파견 나온 전문가들과 횡성 군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수십 년간 지역 발전을 저해해 온 원주권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군용기 소음 피해 문제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현장 행정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횡성읍 묵계리에 위치한 ‘미래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현장을 찾아 AI 운전능력 평가 플랫폼 등 총 2200억원 규모의 연구·실증 단지 조성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둔내면에 위치한 대표 향토 기업인 ‘국순당’ 양조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횡성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와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건의를 이어건더눈 계획이다.
도만조 횡성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앙부처 실무 전문가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교두보를 확보, 향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