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하라 토모코 흥국생명 감독이 준플레이오프 탈락 이후 한국에서의 첫해를 돌아봤다.
흥국생명은 24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 GS칼텍스와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19, 21-25, 18-25, 23-25)으로 역전패했다.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은 실바(42점)의 공세를 막지 못한 채 단 한 경기 만에 봄배구를 마감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요시하라 감독은 총평해달라는 질문에 “그냥 졌다”고 짧게 말했다. 이어 올 시즌에 대해 “제 팀은 성장했지만 끝까지 기복이 심했다”고 평가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목표는 우승이었다. 플레이오프에 무조건 들어가서, 밑에서부터 결승까지 가고 싶었다. 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첫 단계는 어쨌든 플레이오프 진출이었다”고 말했다.
1세트를 따낸 흥국생명은 내리 세 세트를 내줬다. 요시하라 감독은 “실바의 공격성공률이 올라오기 시작했다”고 패인을 짚었다. 비시즌에 어떤 점을 보완할 거냐고 묻자, “지금 바로 말하긴 어렵지만, 분석해서 팀의 전체적인 레벨을 올려야 한다. 팀을 다각도로 분석해야 할 것”이라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