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강원교육감 예비후보, "무상통학 버스로 30분 내 등교" 공약

강삼영 강원교육감 예비후보, "무상통학 버스로 30분 내 등교" 공약

지역별 맞춤형 무상 통학버스로 30분 이내 등교 실현
스마트 버스정보시스템 등 미래형 통학 시스템 구축

기사승인 2026-03-24 23:09:16
24일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바로 30버스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삼영 예비후보 캠프)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모든 학생들이 무상 버스로 30분 내 통학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24일 도교육청에서 제4차 공약 발표를 통해 "통학은 교육 기본권이자 교육복지로서 당연히 보장받아야 할 권리지만 시 지역의 경우 도심권 확대로 장시간·장거리 통학생이 늘고, 군지역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장시간 통학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바로 30버스'라는 정책을 통해 모든 학생이 비용의 부담 없이 30분 내로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주거 밀집지에서 학교로 직행하는 임차 직영버스를 확대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통학 시간 한정면허 버스 운영이나 순환버스 운영, 천원의 택시 확대 등 지역에 맞는 운영 방식과 노선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 버스정보시스템으로 시간·노선의 정확도를 높이는 미래형 통학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강원도교육청은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등 교육복지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강원 전 지역 무상통학을 실현해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배움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