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상반기 2644억 조기 집행…민생경제 화복 '총력'

인제군, 상반기 2644억 조기 집행…민생경제 화복 '총력'

기사승인 2026-03-25 11:32:50
인제군청 전경(쿠키뉴스 DB)
강원 인제군이 올해 상반기 2644억원 규모의 재정을 신속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낸다.

인제군은 올해 예산 6685억원 중 상반기 관리대상액인 4964억원의 53.3%에 해당하는 2644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조기집행은 자체 점검을 통해 지역경제와 내수경기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인제읍 도시생활공원 조성, 인제종합운동장 조성, 백두대간 네이처스테이 힐링센터 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서별 집행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사업별 공정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긴급입찰과 선금 지급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본청과 읍·면, 공기업의 집행 상황을 통합 관리하는 등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최근 중동사태에 따른 경기 악화 요인이 지역 경기 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방재정의 역할을 통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