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걷는다"…삼척 해상 스카이워크 준공

"바다 위 걷는다"…삼척 해상 스카이워크 준공

길이 100m·높이 77m 규모…투명 유리데크 체험
소망의탑·해안도로 연계…체류형 관광 확대 기대

기사승인 2026-03-25 15:42:12
25일 삼척시 소망의탑 일원에서 열린 해상 스카이워크 준공식에서 박상수 삼척시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삼척시)
강원 삼척시가 해안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삼척 해상 스카이워크'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5일 삼척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교동 소망의탑 일원에서 해상 스카이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

삼척 해상 스카이워크는 교동 산81-2번지 일원에 조성된 전망 시설로, 길이 100m, 높이 77m 규모다. 투명 유리데크를 적용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사업은 새천년 해안도로를 활용한 해안 관광자원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해 바다와 해안 절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관광 콘텐츠를 확장했다는 평가다.

특히 소망의탑과 새천년 해안도로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상 스카이워크가 삼척의 새로운 해안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삼척 해상 스카이워크 전경. (사진=삼척시)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