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투명하고 유능한 스마트 행정’ 공약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투명하고 유능한 스마트 행정’ 공약

과감한 권한 이임…모든 수의계약 현업부서 전결 처리
갑질은 무관용 원칙 엄정 대응, 우수공무원 포상과 가점 부여
특별 휴가 대체 인력 확충·과부하 부처 인력 충원

기사승인 2026-03-30 11:57:51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투명하고 유능한 스마트 행정’을 전주시정의 목표로 설정하고, 행정의 중심인 공무원이 일하기 좋은 공직사회를 만드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수의계약 현업부서 전결 처리 ▲필수 문서 제외한 ‘일 버리기’ 제도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직사회의 일하는 문화·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과감한 권한 위임 ▲단호한 갑질 근절 ▲실질적 복지 강화 ▲효율적 업무 혁신 ▲일하는 공백 제로를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권한 위임의 핵심으로 현업부서의 판단과 결정을 우선에 놓을 것”이라며 “첫 번째 조치로 모든 수의 계약을 현업부서의 전결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주시청 내부에서 발생하는 전횡과 갑질에는 최대 파면까지 할 수 있는 징계 기준을 적용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하고, 조직 문화 혁신과 세대별 격차 해소를 위해 후배 중심의 소통 방식을 교육하는 ‘리버스 멘토링’을 간부급 공무원의 필수 교육에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입 공무원의 조기 퇴사가 공직사회의 공백과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낮은 연차의 무주택 공무원에 대한 주거 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 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실질적 혜택을 늘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민의 불편을 개선한 적극 행정을 펼치거나 아이디어를 제출한 공무원에게는 개인별 포상금 지급과 근무 평정 가점 부여로 우대하고, 필수 의전과 문서를 제외한 ‘일 버리기’를 업무 과정에 포함해 필요 없는 일정에 동원되고 읽지 않는 문서를 만드는 낡은 관행을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조지훈 예비후보는 “합리와 혁신을 위한 조직진단으로 공직사회 공약을 적시에 이행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 특별 휴가 대체 인력 확충, 과부하 부처 인력 충원을 통해 전주시의 ‘첫 번째 시민’인 공무원이 속한 공직사회부터 건강한 조직·노동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