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31일 오전 무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안을 대한민국 서남권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현안과 미래 비전 7가지를 제시했다.
김 군수는 핵심 현안으로 군 공항 이전 협의와 행정 통합에 따른 주 청사 문제를 꼽았다.
현재 군 공항 이전 문제는 국방부와 예비 이전 후보지 결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협의 과정에서 환경, 소음, 안전, 재산권 영향에 대해 충분한 정보 제공과 공론화 기구를 통한 의견 수렴 등 군민 동의를 우선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6자협의체 공동발표문에 반영된 무안군 3대 요구조건을 면밀히 검증하고 이행해 무안군 미래 100년을 책임 질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정 통합에 따른 주 청사 문제는 광주·전남, 그리고 무안까지 모두가 상생하는 관점에서 풀어야 한다면서, ‘무안 남악 사수’를 강조했다.
무안 남악·오룡 신도시는 현 도청 소재지의 기능이 약화 될 경우 자칫 소멸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매우 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또, 지난해 11월부터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형 모델을 개발 중이라며, 재생에너지 생산 시설을 획기적으로 확충해 무안형 기본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통 농업을 넘어 첨단 농업과 미래 산업이 공존하는 산업도시 무안을 만들겠다며, 국가농업 AX 플랫폼, RE100 국가산단, 반도체, 첨단 로봇 산업 등을 연계해 청년이 돌아오는 일자리 중심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업의 1차 생산 구조에서 가공·유통·수출이 결합된 복합산업으로 전환하고, 무안국제공항을 활용한 글로벌 농산업 유통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등 미래 K-푸드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재난·생활 교통안전 3종 안전망, 안심무안 건설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촘촘한 돌봄과 교육, 의료·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군수는 “민주당 후보경선을 앞두고 각종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가 난무하고 있다”며, 악의적 비방에 단호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 군수는 출마선언 후 곧바로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로 이동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