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예비후보는 수성구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고 평가하며 “이제는 교육의 범위와 내용을 한 단계 확장해 지역 전체가 배움의 공간이 되는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또다른 학교’ 고도화, 고교학점제 연계 프로그램 확대, AI 기반 미래인재 양성, 세계시민·전통·생태교육 프로그램, IB 교육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한다.
입시 중심을 넘어 창의·사유·인성을 함께 키우는 미래형 교육체계를 구축해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복지는 특정 계층이 아닌 누구나 필요할 때 기대어 설 수 있는 기반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산·범물·범어·만촌권을 중심으로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을 확충하고, 연호지구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는 한편, 민간 복지타운 유치와 빈집을 활용한 복지시설 조성 등 생활 밀착형 복지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돌봄 ‘수성품안(安)에)’ 사업을 추진해 휴일·야간 어린이집, 달빛어린이병원 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노인·보훈·장애인 맞춤 지원과 청년·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강화한다.
수성구 노인지회 건립과 보훈회관 신축을 통해 어르신과 보훈대상자의 복지 기반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농업과 이끼 생산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모델을 도입하고 장애인체육회를 설치해 자립 기반과 생활체육 환경을 동시에 확충한다.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한 사회적 고립 예방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김대권 예비후보는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힘이고, 복지는 현재의 삶을 지탱하는 기반”이라며 “두 축이 균형 있게 작동할 때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삶의 단계에서 필요한 지원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대구 수성구청장 선거는 다자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3선을 노리는 김대권 현 구청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 다수와 더불어민주당 박정권 전 수성구의원이 출마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경선이 곧 본선’으로 불릴 만큼 높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대권 현 구청장과 이진훈 전 구청장, 김대현 중앙연수위원회 부위원장, 전경원 대구시의원이 공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상황이다.
지역 정치 1번가로 평가받는 수성구의 특성상 교육과 주거 환경, 도시 경쟁력, 민생 중심의 발전 비전이 유권자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