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주여건 개선 괄목 성장 배경 천원시리즈 덕분

인천시, 정주여건 개선 괄목 성장 배경 천원시리즈 덕분

기사승인 2026-04-01 13:44:44

인천시가 시행중인 천원주택 시리즈 등 잇따른 정책들이 시민 호응을 받는 가운데 정주여건이 개선됐다는 일부 민간단체 분석 결과가 나왔다.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월간중앙과 경실련이 공동으로 분석·발표한 광역자치단체 정주 여건 평가에서 인천은 2020년 대비 2024년까지 경제활력·보건안전·인구사회·보육교육 등 4대 분야에서 삶의 질 개선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인구사회 분야는 39점 상승, 보건안전 분야는 13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도시 성장의 성과가 시민 삶과 직결되는 영역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4년간 1인당 개인소득이 약 20% 증가했고 최근 3년 평균 경제성장률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공항과 항만 기반 물류 산업과 경제자유구역 중심의 투자 유치, 바이오·반도체 등 미래 산업 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안전 분야에선 미충족 의료율은 2020년 7.5%에서 2024년 5.9%로 개선됐고 의료 취약지에 1섬 1주치병원이 도입됐다.

이 같은 정책들이 실효를 거두면서 인천은 총인구 증가율과 순이동 증가율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천원주택 정책이며 이는 청년과 신혼부부 중심 주거 부담과 출산·양육 도움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과 긴급·야간 돌봄 확대 등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강화하며 인구 정책과 맞물려 작동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변화는 개별 정책의 성과가 아니라 정책이 서로 연결된 구조에서 비롯됐다”며 “경제, 복지, 안전, 인구 정책이 하나의 방향으로 작동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