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1일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하고 20일간의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은 육정미·박종필·이재숙 의원 등 시의원 3명과 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와 교육청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대구시의회는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점검한 뒤 그 결과를 결산검사의견서로 작성해 제출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대구시와 교육청의 한 해 재정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예산이 지역 발전에 적정하게 쓰였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운영을 위해 세밀한 검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결산검사 효율화를 위해 이재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출하고 세부 일정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0일 검사 종료 후 의견서를 대구시장과 교육감에게 제출하며, 양 기관은 5월 31일까지 대구시의회에 결산승인안을 제출해야 한다.
대구시의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제328회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