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천안 ‘눈들건널목’ 옛다리 쉼터로 변신

경부선 천안 ‘눈들건널목’ 옛다리 쉼터로 변신

기사승인 2026-04-03 16:00:11

철거 위기에 놓였던 천안 용곡교가 시민 휴식처인 ‘용곡쉼터’<사진>로 변신해 오는 6일 문을 연다.

천안시는 경부선 눈들건널목 폐쇄에 따라 철거 예정이던 용곡교를 주민 쉼터로 재단장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용곡교는 1904년 개통된 눈들건널목과 연결된 교량이다. 지난해 눈들육교 개통으로 폐쇄되면서 철거될 운명이었으나, 시는 이를 주민 공간으로 재활용하기로 하고 지난달 준공했다.

시는 길이 50m, 폭 10m 규모의 교량 상부에 벤치와 파고라를 설치하고, 옛 철길을 형상화한 화단을 조성했으며 천안천 산책로와 연결되는 진입로도 신설했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