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경선 앞두고 음해성 고발에 ‘유감’ 표명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경선 앞두고 음해성 고발에 ‘유감’ 표명

주민 생활환경 개선사업 투명하게 진행…가족 소유 법인과 무관
지방선거 앞두고 허위 주장으로 유력 후보 ‘흠집내기’ 정치공세

기사승인 2026-04-03 17:22:35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측은 3일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 주장으로 음해성 고발”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기사에서 제기된 ‘가족 소유 법인’ 관련 의혹에 대해 “해당 법인은 유희태 예비후보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별개의 법인이다”며 “후보와 가족을 억지로 연결해 의혹을 부풀리는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황톳길 등 둘레길 조성과 관련한 언론의 의혹 제기에도 “해당 지역은 오랜 기간 낙후되고 소외된 곳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된 공공사업”이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환경 정비를 특정 개인이나 법인의 이익과 연결 짓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일부에서 제기하는 ‘지가 상승’ 주장 역시 근거 없는 억측에 불과하다”고 일축하고, “풀을 베고 주변을 정비하는 수준의 환경개선이 어떻게 특정 토지의 가격 상승으로 직결된다는 것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업은 행정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됐고, 어떠한 특혜나 사익 추구도 개입될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해당 사업은 유 군수가 군정을 이끈 민선 8기 출범 전에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산수인마을 둘레길 조성계획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사업인데도 유 군수와 가족까지 끌어들여 음해성 고발로 지방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이번 고발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경쟁력 있는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정치 공세로 판단된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해야 할 지방선거가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음해로 혼탁해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군민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