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해변 달굴 여름축제…‘비치 썸 페스티벌’ 8월 1일 개막
강원 삼척시 대표 여름축제인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13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세대별 맞춤 공연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아우르며 여름 바다를 무대로 펼쳐진다. 1일에는 가수 효린, 우디, 김보경이 여름 감성 무대를 꾸미고, 2일에는 래퍼 행주, 블랙나인, 마린, 퀸와사비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후 DJ 주디가 EDM 파티로 해변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폐막일인 3일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삼척 해변 상공에서 공중곡예...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