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오는 12월 31일로 연기
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당초 이번달 예정된 버스노선 개편 시민공청회가 어려워짐에 따라 개편 시행시기를 오는 7월 31일에서 12월 31일로 연기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당초 이번달 시민공청회를 갖고 5월 버스정책위원회에서 확정된 개편노선을 시민홍보를 거쳐 7월 31일 시행할 예정이었다. 시는 이번 버스노선 개편 연기를 계기로 보다 내실있는 노선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원도심 뒷골목까지 운행하는 생활밀착형 소형 순환버스 노선을 새롭게 발굴한다.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등 원도심 지역의 교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