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뒤 노인빈곤율 42%로 치솟는다…연금 보장성 강화해야”
현행 국민연금 제도가 유지될 경우 25년 뒤 노인 빈곤율이 40%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국민연금의 노후 보장 기능을 강화하고, 퇴직연금 의무화를 통한 다층적 소득 보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2일 국회 전종덕(진보당)·김선민(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민연금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공적연금 미시모의실험모형(PPSIM) 개발’ 연구보고서를 통해 ‘보험료율(내는 돈) 9%-소득대체율(받는 돈) 40%’의 현행 제도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미래를 예측했다. 그 결과 현재도 ... [김은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