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공권력이 만든 ‘고아’들…“권리회복 특별법 제정해야”
“저는 미아였으나, 경찰이 부모를 찾는 절차를 생략한 채 시설로 넘기며 ‘고아’가 됐습니다. 국가가 조작한 ’가짜 고아’의 삶, 이제 국가가 제 이름을 돌려주십시오.” 아동 수용시설 피해 생존자인 송준영 고아신원연합 오류마을대책위원 대표는 길을 잃은 ‘미아’였던 1960년대 말, 공권력에 의해 ‘오류마을’이라는 수용시설로 넘겨졌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시설들은 아동 1명당 지급되는 정부 보조금과 해외 입양으로 이득을 취했고, 경찰은 실적을 위해 미아들을 ‘연고 없는 ... [김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