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하마스 교전, 사상자 4천명↑…네타냐후 “초토화 시킬 것”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습과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양측 사상자가 최소 4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하마스와 별개인 레바논 남부 무장세력인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에 대한 박격포 공격에 나서면서, 교전이 점차 확전 양상을 띄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지역에서는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점령지인 ‘셰바 팜스’(Shebaa Farms)에 여러 발의 로켓과 박격포를 발사하고 자신들이 배후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도 포탄이 날아온 레바논 남부를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