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희 “근거 없다” vs 금감원 “특혜성 환매”…진실공방 계속
금융감독원이 라임 사태 당시 다선 국회의원에게 특혜성 환매가 있었다고 한 발표한 뒤, 이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당사자로 지목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특혜성 환매가 아니라며 재차 반박에 나섰다. 김 의원은 27일 입장문을 내 “금감원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특혜가 있었다면서 정치적 주장만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25일 제 앞에서 위법성 없음을 시인하고 열 차례에 걸쳐 ‘죄송하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다시 만나자. 그날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