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후 첫 출석’ 이진숙 “경찰‚ 권력의 도구 우려” [쿠키포토]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하며 “이제 경찰을 보면 불안하다”고 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7일 오후 1시부터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전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조사 15분 전 도착한 이 전 위원장은 “유치장에서 2박 3일을 지내며 경찰이 권력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조사가 진행되는 영등포경찰서 정문 앞에는 일부 보수단체가 이... 2025-10-27 14:00 [유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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