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 46억 물품 방치·편법 계약…4년간 재물조사 0건·분할발주 의혹
경남체육회의 자산관리 부실과 편법 계약 등이 도마에 올랐다.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일 문화체육국 소관 부서와 직속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경남체육회의 자산관리 부실과 편법 계약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최영호 의원(국민의힘·양산3)은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 이후 취득한 46억7000만원 상당의 경기용 기구를 43개 경기단체에 배부하면서 단 한 장의 ‘물품수탁서’도 받지 않았다"며 "2022년 이후 단 한 차례의 정기재물조사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강종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