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강취수장 반대위, 주민 동의 없는 일방적 추진 "특별법 완전 폐기 촉구"
합천군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여한훈·이종철)는 9월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4일 재발의된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의 철회․폐기와 국회 통과 저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특별법은 부산·경남 지역 국회의원 14명이 공동 발의했으며 현재 국회 입법예고 중(9월27일까지)이다. 향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의될 예정이다. 이 법안은 지난해 6월26일 곽규택 의원 등이 발의했으나 합천군민과 경남도민의 강력한 반발로 지난해 7월2일 철회... [최일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