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 손흥민 제치고 KFA 올해의 선수 첫 선정
‘괴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생애 처음으로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여자부 올해의 선수는 천가람(화천KSPO)이 차지했다. KFA는 2일 “2023년 한 해 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남녀 축구선수에게 주는 올해의 선수로 김민재와 천가람을 선정했다”면서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수상”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남자 선수는 KFA 출입 언론사 축구팀장과 협회 기술발전위원,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등 50명이 투표로 선정했다. 투표 결과 김민재가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