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 신규 격납고 준공...KF-21 개발 양산 효율성 향상 기대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KF-21 체계개발 및 양산과 T-50 계열 항공기 수출 확대에 따라 증가된 항공기 비행시험과 격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격납고를 추가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 고정익사업부문 차재병 부사장, 경영관리본부장, 노조위원장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7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격납고는 KAI 본사와 KAEMS 사이 MRO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했으며, 대지면적 10,026평(33,146㎡)에 지상 1층으로 KF-21 항공기 최대 2대가 격납 가능한 격납고 6동과, 항공기 유도로, 사무실, 장비보관실로 구성...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