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대전시장, 유성복합터미널 내년 1월 완공 미래 비전 제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선택과 집중, 내실 강화”를 핵심 기조로 강도 높은 예산 효율성과 전략사업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우선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의 2026년 1월 1일 조기 완공을 통한 시민 교통 편의 향상을 지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터미널 기능 축소와 이용 감소 추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유성복합터미널은 단순 버스 환승 기능을 넘어 지역 교통과 연계된 복합 문화·상업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기차 충전소, 공유 자전거...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