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국립의대’ 교육부 2030개교 로드맵에 지역 ‘반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의 신속한 설립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총장, 김원이(목포, 민주)‧김문수(순천 광양 곡성 구례 갑) 국회의원은 4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이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교육부는 세부 이행계획 로드맵을 제시했다”며, 정부의 확고한 전남 국립의대 설립 의지를 환영했다. 그러나 “전남도에서 건의해 온 2027년이 아닌 2030년 개교를 제시한 것에 대해서...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