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성치우 감사관, “청렴이 공직자가 신뢰받는 길”
경북교육청 성치우 감사관은 7일 “청렴이 공직자가 신뢰받는 길”이라면서 ‘단지행호사(但知行好事), 막요문전정(莫要問前程)’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는 풍요의 시 ‘천도(天道)’로 ‘단지 좋은 일을 행하기만 할 뿐, 앞길에 대해 물으려 들지 마라'는 의미다. 풍도(882~954년)는 중국의 5대 10국 시절 네 왕조에서 10명의 황제를 섬기며 재상을 지낸 처세의 달인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성 감사관은 이날 ‘릴레이 청렴 메시지’를 통해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청렴성을 이렇게 강조했다. 청... [노재현]